인허가/폐기물처리업

열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현황

이경록 2023. 7. 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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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열분해를 통한 폐기물재활용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열분해 기술”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폐기물재활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나 신규로 폐기물재활용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업체 모두 이 열분해 방식의 재활용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계십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란 ‘화합물을 높은 온도로 가열했을 때 두가지 이상의 물질로 분해되는 반응인 열분해를 활용한 기술’입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무산소 또는 저산소 상태에서 고온으로 가열하면 기체나 액체로 분해되는데, 이때 생산되는 물질은 석유계 화합물과 거의 유사함으로 연료로 재사용이 가능해 ‘열분해 연료유’라고 불립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은 단순매립이나 소각처리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랑을 25%까지 낮출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을 별도의 선별작업없이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러한 열분해 공정을 거쳐 생산된 연료유는 현재 산업용 냉난방시설, 발전기의 연료, 디젤기관 등에 직접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열분해 연료유가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도 재활용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으로서 많은 대기업의 참여가 활발한 상황입니다.

SK지오센트릭, 롯데케미칼, SK케미칼, SKC 그리고 LG화학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화학업체들이 앞다투어 열분해 기술개발과 열분해 시설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LG화학은 이른바 “초임계 열분해시설”을 개발하여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열을 직접 가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초임계 고온/고압 수증기를 이용해서 분해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서, 기존 방식의 문제인 그을림 현상이 없어서 주기적으로 공장을 멈추고 그을음을 제거하는 과정없이 24시간 연속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기업들의 행보와는 달리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 기업들도 열분해기술 및 시설을 새롭게 내놓고 있습니다.

도시유전, 에코인에너지,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 에코크레이션 등 기업들이 기존의 중국업체의 제작시설을 대체하는 열분해 시설을 이미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열분해를 이용한 폐플라스틱 폐기물재활용업의 허가를 신청하게 되면, 담당 지자체 공무원들은 기존 중국제품 배치식 열분해로의 문제인 폭발 및 화재발생 가능성에 민감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설비와 공정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서가 작성되고 지자체에 적정성 검토 신청이 진행된다면, 열분해 재활용업 허가가 훨씬 단축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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